<영도 오션뷰 카페 '더 레이지 캣'>
영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영도의 숨은 뷰맛집 카페 '더 레이지 캣'
더 레이지 캣은 이름처럼 잠이 많은 고양이 두 마리가 반겨주는 카페입니다.
순이가 미소를 지으며 꿀잠을 자고있었어요.
너무 귀엽네요><
카페 주인분이 작가 셔서 여기저기 일러스트나 작품도 전시, 판매 중이었어요.
여기저기 일러스트 그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.
레트로 레트로 한 컵과 소품들도 보이네요.
메뉴는 커피 외에도 빙수, 케이크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.
얼죽아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케이크를 시켰습니다.
커피가 부드러워 누구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였습니다.
2층 창가에 앉았는데 비폭탄이 내리고 난 뒤라 매우 흐려서
사진으로는 바다가 잘 보이지 않네요..슬픔....
더 레이지 캣은 카페 여기저기 창문이 많아서 영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.
곳곳에 루프탑이 있어서 오션뷰에 최적화되어있는 카페였어요.
더 레이지 캣은 카페 구조가 살짝 특이했어요.
카페가 별관과 본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,
본관은 1층부터 4층까지였고 3,4 층에 루프탑이 있습니다.
별관은 1층으로 된 건물이었는데 별관 위에도 루프탑이 있습니다.
별관은 본격 레트로 카페 느낌이었어요.
레트로의 꽃 자개장이 있었고 풍금도 있네요.
본관은 작은 테이블이 오순도순 모여있어서 아늑했고 별관은 단체석처럼 넓은 좌석이 많았어요.
더 레이지 캣이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..
다른 영도 카페보다 조용하게 커피와 바다와 고냥이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: )
더 레이지 캣
주소 : 영도구 절영로 222-2
영업시간 : 11:00~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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